• 세무소식지
  • 세무일정
  • 고객상담

  • MAIN
  • 세무회계뉴스
  • 세무뉴스
복잡한 前직장 소득 신고…소득누락한 직장인 58만명 2017.10.19
....

복잡한 신고 방법 때문에 이전 직장 소득을 누락한 직장인이 지난해만 58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 시 이전 근무지에서 받은 근로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은 2012년 34만4454명, 2013년 36만8613명, 2014년 47만6105명, 2015년 52만5302명, 2016년 58만47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전 직장 소득을 미신고한 사람 중 11.4%(6만6910명)가 60대 이상 고령자로, 복잡한 연말정산 요령을 제대로 몰랐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이전 직장 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가산세를 낸 월급쟁이는 2012년 2만3351명으로 가산세 100억3300만원을 추징했으며 2013년에는 1만296명·가산세 78억7500만원, 2014년 8889명·가산세 49억7600만원, 2015년 8921명·가산세 43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이전 직장 소득 유무'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전산 상에서 양쪽 직장의 소득을 자동 합산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박 의원은 "월급쟁이 소득은 원천징수가 되어서 기록이 남기 때문에 일부러 신고를 회피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지 요령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국세청이 납세자 중심의 전산망을 갖추지 않아 의도치 않은 탈세자를 양산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기술적으로 보완해 납세자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장려세금' 청년 단독가구에도 지급한다
이전글이 없습니다.